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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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기록은 쌓아가는 것이다. 기록은 현대의 삶에 지혜이다. 기록은 새하얀 백지이다.기록을 정의 내려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수많은 기록 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록]의 본질과 형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개인마다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기에. 또 살아온 경험이 다르기에. 기록에 대한 정의 또한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기록]은 쉽게 정의 내리기도, 형태화하기도 쉽지 않다.우리가 겪는 매순간순간은 기록이다. 시간의 결정들이 모여 역사가 되고, 그 역사의 기록들은 사실을 기반한 명백한 진실이어야 한다. 이렇게 기록될 때, 투명하고 정직한 기록물이 쌓이게 되고, 우리는 이것을. [국가기록박물관]에서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 국가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되어 왔을까?춘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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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00기관 노후청사 신축공사 (헌정회+의정연수원)
[ 헌정회: 의정 활동을 펼쳤던 전직 국회의원들의 원로모임 ][ 의정연수원: 의회에서 활동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센터 ]어린시절 수학여행으로 한번쯤은 가 봤고, 올림픽대로 한강변을 스치는 일상과 정치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국회의사당을 우리는 멀리서 마주할 수 있다. 국회의 그 사이트 주위로 국회에 관련한 여러시설들이 존재하며, 한강변을 따라 바라보이는 부지에 헌정회와 의정연수원이 함께하는 또 하나의 건물이 기획되었다. 독립적인 헌정회와 의정연수원이 함께하고, 공존하는 국회 플랫폼 만들기 서로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공용공간은 함께 쓰는 공생의 계획안은 국회안에서 어떤 얼굴이어야 할까?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그리드 형식으로 만들어진 축선에 순응한 국회 내 건물들. 그 안에 있는 헌정회 부지 ..